‘尹 조사’ 박창환 총경 누구…“경찰, 檢에 안 뒤진다” 소신의 수사통
28일 오전 내란 특별검사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 조사를 맡은 것은 검사가 아닌 ‘경찰’이었다. 주인공은 박창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었다. 박 총경은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경찰 내 대표 수사통으로,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법률가이기도 하다. 박 총경은 경찰의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도 참여해 계엄 당시 대통령경호처 실세였던 김성훈 전 차장과 이광우 전 본부장 등을 전방위로 수사했고 이들의 ‘공범 배후’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목해 수사를 확대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17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윤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조사는 내란 특검에 파견된 박 총경이 담당했다.특검에 파견된 박 총경 등 경찰 수사팀이 윤 전 대통령 특수공무집행 방해, 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등 혐의를 수사해 온 만큼 수사 연속성 차원에서 박 총경이 먼저 조사를 맡았다.박지영 특검보는 “박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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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