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의 달인 트럼프, 압도적 군사력으로 이란 반격 의지 꺾어

“서로 소모전 양상을 띠면서 이란도 탄도미사일의 한계를 느꼈을 것이고, 이스라엘 역시 요격미사일이 소진돼가는 상황이었다. 양국 모두 레버리지가 있는 상황이다 보니 트럼프의 휴전 제안에 응한 것이다. 트럼프는 확전이 아니라 크게 판을 흔들어 이란과의 핵 합의를 성공적으로 끌어내려는 목적에서 이란을 공격한 것이다.”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에 대한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의 설명이다. 미국이 이란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한 지 72시간 만인 6월 24일 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이하 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협정이 발효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 6시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complete and total ceasefire)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롤러코스터 탄 12일미국은 6월 21일 0시 ‘한밤의 망치(Midnight Hammer)’ 작전을 개시했다. 핵 잠수함이 이스파한 핵시설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4발을 발사하는 것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