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시승기]버튼 누르면 82마력↑ ‘스펙터’ 환상 질주
새로움을 향한 갈망은 인간 본성에 깊이 새겨져 있다. 무엇이든 그 끝엔 늘 또 다른 갈증이 기다린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바로 이 끝없는 욕망을 우아하면서 강력하게 충족시켜온 브랜드다. 최근 출시된 ‘블랙 배지 스펙터’는 성능의 정점을 다시 정의한 롤스로이스다. 역대 가장 강력한 모습으로 내재된 질주 본능을 깨우는 걸작. 고요함과 폭발력의 경계를 허물며 ‘최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존재다.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는 마가리가와 클럽이 자리하고 있다. 특정 고객들만을 허락하는 이곳 마가리가와 서킷에서 고상한 자태를 뽐내는 블랙 배지 스펙터가 한국 취재진을 맞이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그 유명한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다. 어두운 다크 크롬으로 마감된 이 환희의 여신상은 블랙 배지 특유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했다. 롤스로이스 상징인 더블 R 로고도 이날따라 더욱 빛이 났다. 그 뒤를 잇는 검정색 아이스 블랙 보닛과 베이퍼 바이올렛 차체 색상이 서로 어우러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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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