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1인 가구 잡자”… 정수기-밥솥-치킨까지 ‘1인용’ 시대

‘1인 가구 1000만 시대’가 굳어지면서 생활용품, 먹거리, 각종 서비스 등이 1인 가구를 주 소비층으로 삼아 재편되고 있다. 과거 4인 가족을 기본 단위로 삼았던 유통업계의 전략이 본격적으로 수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수는 1002만1413가구로 처음으로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 통계청은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2030년에는 35.6%, 2050년에는 39.6%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소형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1인 가구 타깃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인용 요리컵 제품은 솥밥, 계란찜, 국, 생선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전제품 시장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