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AI 반도체 허브 목표… 성남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전환”
“첨단 산업과 미래 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판교1·2테크노밸리의 주요 산업과 교육을 연계해 성남을 ‘4차 산업 특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970년대 국가 주도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 성남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울의 배후도시 역할을 넘어, 첨단기술과 인재가 몰리는 수도권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판교가 있다. 판교에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1803개 업체가 있으며, 연간 약 202조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부산과 인천을 합한 지역내총생산(GRDP) 약 230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신 시장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세계가 주목하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4차 산업 특별도시’ 핵심 사업은 무엇일까. “반도체를 직접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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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