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계약포기 서울 아파트, 한달만에 경쟁률 24대1로

지난달 최초 분양 당시 분양가가 비싸 청약 당첨자의 계약 포기가 속출했던 서울 대단지가 24일 진행한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주택공급이 부족해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이 퍼지면서 1개월 만에 청약 시장의 심리가 급변한 것이다.● ‘고분양가 논란’ 단지 무순위 청약 흥행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09채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246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은 11.43 대 1을 기록했다. 물량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A 유형 경쟁률은 24.39 대 1에 달했다. 이달 10일부터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에 신청할 수 있도록 요건이 강화된 점을 고려할 때 흥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개월 전만 해도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은평구 대조 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2451채 규모 대단지다. 지난달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는 조합원 몫을 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