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특검에 비공개 출석 요구…“28일 오전 10시에 조사 응할 것”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28일 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특검이 통보한 28일 오전 9시가 아닌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공개 출석도 요구했다.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26일 ‘법이 정한 절차 없이 공개망신식 소환은 수사가 아닌 정치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특검의 출석요구는 전혀 원칙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윤 전 대통령은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추가적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법률대리인단은 절차상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추가 입장을 밝히는 바”라며 이같이 밝혔다.대리인단 측은 “특검은 「검찰사건사무규칙」제36조 제4항에 따라 ‘피의자와 조사의 일시․장소에 관하여 협의해야 하고, 변호인이 있는 경우에는 변호인과도 협의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켜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언론을 통해 고지하고 있으며 법률대리인단은 구체적인 조사 장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