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팅도 재생에너지로… 원두 1kg당 탄소 16.6kg 줄여”
“커피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 커피가 더 맛있어집니다.” 국내 최초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커피’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이퀄테이블(Equaltable)’ 문준석 대표(42)의 말이다. 이퀄테이블은 커피 공급망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난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난민 고용부터 탄소 저감까지 문 대표는 2014∼2020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카페 ‘내일의커피’를 운영했다. 이 카페의 특징은 직원으로 난민을 고용했다는 점이다. 카페 개업 전 문 대표가 한국에 거주하는 난민 정착을 돕는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계기가 됐다. 16일 본보와 인터뷰한 문 대표는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난민은 모두 각기 다른 빛으로 빛나는 친구였다”며 “난민과 한국인이 서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일의커피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는 6년 동안 12명의 난민 바리스타를 육성했다. 커피를 만들고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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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