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직원이 사회적 기업에 노하우 전수… 사회 문제 해결 돕는다
SK그룹은 2009년부터 임직원이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적 기업에 제공해 전문성을 나누는 ‘SK프로보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만16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자문을 한 사회적 기업은 3204곳에 이른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SK그룹 임직원은 사회적 기업에 마케팅, 회계, 법률, 조직 운영 등 직무 역량 관련 자문에 응한다. 자문의 형태는 개인형, 교육형, 프로젝트형 등 다양하다. 일부 사회적 기업에는 연중 상시로 자문을 진행한다. SK프로보노 자문을 통해 성과를 거둔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소셜벤처 ‘마인드허브’를 꼽을 수 있다. 마인드허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인지 재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치매, 발달장애 등 인지 능력 저하 대상자에게 AI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훈련 콘텐츠 등을 만든다. 마인드허브는 SK프로보노 프로그램을 통해 SK 임직원으로부터 마케팅 전략 자문을 했다. 마인드허브 관계자는 “SK프로보노 자문을 통해 기업 브랜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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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