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發 ‘실손 선택형 특약상품’ 이르면 연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이 이르면 연내 도입된다. 2200만 명에 달하는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본인에게 불필요한 항목을 보장에서 빼고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달 초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보험업계와 함께 특약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도 꾸린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하반기(7∼12월) 중 도입할 수 있게 업계와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선택형 특약은 1·2세대 실손보험 계약을 보장하되, 보험 가입자가 필요하지 않은 진료 항목을 제외하면 보험료를 그만큼 낮춰 주는 방식이다. 그동안 수술, 입원, 치료 등의 이력이 있는 보험 가입 희망자가 해당 부위에 대한 ‘부담보(보장제외) 특약’에 가입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일부 보장을 제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