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유도탄 ‘천룡’ 비행시험 성공…FA-50 탑재돼 안정적 분리

우리 군이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차세대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천룡’의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향후 한국형 전투기 KF-21과 결합해 적 핵심 시설을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 구축의 중요한 이정표다.방위사업청은 25일,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천룡)의 안전분리 비행시험을 공군 제3 훈련전투비행단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서 유도탄 안정적 분리 가능 증명 시험은 FA-50 훈련기를 개조한 시험기에 천룡 유도탄을 탑재해 진행됐으며, 항공기 구조물 및 외부 장착물과의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분리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안전분리 비행시험은 유도탄이나 연료탱크 같은 항공기 부속품이 비행 중 분리될 때 기체 안전성과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점검하는 핵심 절차다.기존 유도탄 시험은 노후화된 전폭기 F-4 팬텀을 개조해 진행해 왔으나, 팬텀 전력이 지난해 6월 모두 퇴역하면서 FA-50이 처음으로 이 임무를 인계받았다.해당 FA-50은 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