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4명, 작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ADHD 치료제 급증

국민 10명 중 4명은 지난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2020년 1748만 명에서 지난해 2001만 명으로 14% 증가했다. 총 처방량은 19억 2663만 개로, 환자 1인당 96개 꼴이었다. 처방된 약물 대부분은 수면내시경에 주로 사용되는 마취제 프로포폴(56.6%)과 최면 진정제 미다졸람(38.2%)이었다. 효능군별로는 항불안제(47.8%), 최면 진정제(16.2%), 항뇌전증제(12.8%), 식욕억제제(11.4%) 순으로 처방량이 많았다.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40~60대 비율이 59.5%에 달했다. 구체적으로는 50대(20.8%), 60대(19.7%), 40대(19.1%) 순으로 많았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대 이하 처방 환자 수는 많이 증가하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