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오레시니크’ 양산 시작”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4, 25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공격 당시 처음 공개한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는 같은 날 영국과 군수품 공동 생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대통령실(크렘린궁)에서 군사대학 졸업생들을 초청해 “전투 상황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오레시니크의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레시니크는 1기에 여러 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러시아는 오레시니크의 비행 속도가 마하 10(시속 약 1만2300km)에 달해 현존하는 기술로는 요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는 영국 등 서방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다. 이에 대한 보복 차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