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에 격분해 경찰버스 창문 부순 30대, 1심서 집유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반발해 경찰버스 유리창을 야구 방망이로 파손한 3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 A 씨, 尹 파면이후 헌재 근처에서 경찰버스 유리창 부셔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조영민)은 최근 특수 공용 물건 손상 혐의를 받는 A 씨(31)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A 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경찰버스를 향해 야구 방망이로 유리창을 깨부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그는 군복 차림에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사용된 방망이는 경찰에 압수됐다.■“공공질서 훼손…책임 가볍지 않다”는 재판부 판단재판부는 “피고인은 헌재 결정이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공무 차량을 손괴했다”며 “상황, 동기, 범행 수단과 그로 인한 결과를 감안하면 책임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