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것도 모자라 장난질까지…표범 무늬 유기견

미국의 한 뜨거운 도로위에 유기된 표범 무늬를 한 개 한 마리가 구조된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동물보호협회(AHS)에 한 시민으로부터 개가 울타리에 묶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기온이 섭씨 34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 개가 숨을 헐떡이고 있다는 신고였다.이에 애리조나 동물보호협회는 즉시 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했다.현장에 도착한 조사관은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간신히 서 있는 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개의 몸에는 표범 무늬가 그려져 있었으며 새끼 강아지에게 젖을 물린 흔적이 있었지만 새끼 강아지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조사관은 “구조 과정에서 극도로 사람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개들을 자주 만나지만 이 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이후 경찰은 “개의 주인을 찾아냈지만 주인은 돌볼 능력이 없다며 어미 개와 함께 있던 새끼 강아지 9마리를 모두 포기했다”고 밝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