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의 인생홈런]‘스마일 퀸’ 김하늘 “러닝, 필라테스로 여전히 스마일”
‘스마일 퀸’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김하늘(37)은 웃음이 많은 골프 선수였다. 잘할 때는 물론이고 잘 못 쳤을 때도 미소를 지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8승,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둔 뛰어난 실력에 밝고 유쾌한 성격을 갖춘 그는 많은 갤러리들을 몰고 다녔다. 김하늘은 “어릴 때부터 ‘한국의 로리 케인이 돼라’는 말을 아빠한테 듣고 자랐다. 케인은 성적과 관계없이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던 골퍼였다”며 “골프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다. 내가 웃어서 상대방은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며 웃었다. 2021년을 끝으로 은퇴한 김하늘은 요즘도 ‘스마일’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다. 김하늘은 “틈틈이 일하면서 하고 싶었던 취미 활동을 한다.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유튜버로 활동하며 각종 골프 행사나 강연 등을 다닌다. 방송에 얼굴을 비치기도 한다. 미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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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