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 운행… 불꽃 튀는 자율주행 경쟁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센서에서 제어까지 하나의 인공지능(AI)이 처리하는 ‘엔드 투 엔드’ 기반 자율주행 진영을 대표한다. 그간 인간이 정한 규칙을 AI가 단계별로 처리하는 ‘룰 베이스’ 방식으로 로보택시 시장을 주도해온 구글 자회사 웨이모의 독주 체제에 테슬라가 균열을 만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로보택시 시장에 ‘메기’ 테슬라 등장 22일(현지 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오늘 오후 오스틴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이날부터 정액 요금 4.2달러(약 5800원)에 모델Y 10여 대로, 복잡한 교차로 등을 피해 오스틴의 제한(지정)된 구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서비스 초기 안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조수석에 ‘안전 감시자’를 동승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비상 상황에 개입해 시스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이용 고객도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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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