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16개월…피해지원센터에 지난달 수술 지연 신고 ‘0건’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시작된 의정갈등이 1년 반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서 환자가 겪은 피해 신고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80% 가량 감소했다.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이달 상담은 1~19일 기준 127건이다. 하루 평균 6.7건이 접수된 셈이다. 복지부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난해 2월 19일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전공의가 수련병원을 이탈한 직후였던 지난해 2월 19~29일 총 783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상담이 가장 많았던 달은 지난해 3월로 119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수술지연 147건, 진료 차질 69건, 진료 거절 31건 등이 신고됐다. 이후 상담은 감소해 지난해 8월에는 278건으로 줄었고 이후 300건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12월 406건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2월(334건) 상담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지난달 상담 건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