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軍, 호르무즈 봉쇄 대비해 청해부대 투입 방안 검토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맞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근 지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의 경계 작전태세에서도 여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군 당국은 청해부대의 현지 경계 및 작전테세 등을 세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청해부대는 이번 사태 이전부터 경계 태세를 강화해서 유지해 왔다”며 “상호추가 조치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소말리아 아덴만 일대에는 청해부대 45진 ‘문무대왕함(4400t급 구축함)’이 파견 임무를 하고 있다.청해부대는 2009년 첫 파병 이후 아덴만 일대에서 우리 선박과 교민 보호 임무를 수행해오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1월 미국 주도의 국제해양안보구상(MSC)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파병 형식으로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 반경을 확대했다.이후 2021년 이란 혁명수비대가 우리 선박을 나포하거나 나포 위협에 나서면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급파되기도 했다. 그동안 이란은 청해부대의 호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