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자살행위…이란 해군 전멸할 것”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가운데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재차 협상을 제안했다.루비오 장관은 이날 CBS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출연해 “이번 작전은 이란 국민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정권 교체 시도도 아니며, 오직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의 상황 전개는 전적으로 이란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이란이 외교적인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 이는 이란은 물론 국제사회에도 좋은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 역시 외교적인 길을 선호하고 있으며, 공습 이전에도 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하도록 외교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이란이 ‘대화하자’고 연락해 온다면 미국은 바로 응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란이 다른 길을 택한다면 그에 따른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미국의 공습 직전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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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