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도쿄도의회 선거 참패…내달 참의원 선거도 ‘먹구름’
“역사적인 참패를 당했다.”일본 집권 자민당이 22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역대 최저인 21석에 얻는 데 그치자 일본 언론은 이런 평가를 내놨다. 도의회의 총 의석수가 127석인 것을 감안하면 자민당은 전체의 16.5%(21석)밖에 얻지 못한 것이다. 현재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이 확보한 의석(19석)을 합해도 31.4%에 그쳤다. 당장 다음 달 20일 참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중의원 과반 확보 실패에 이어 이번 도의회 선거 참패로 2연패를 당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정권이 지난해 10월 출범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은 21석을 얻는 데 그쳤다. 기존 30석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9석을 한꺼번에 잃은 것. 이는 역대 최소였던 2017년의 23석보다 2석이 적은 역대 최악의 성적표다.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도민퍼스트회는 기존 26석에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