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탈북자에 ‘도북자’ ‘반도자’ 표현 논란
여야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사진)의 ‘경조사비 미신고’ 의혹 및 ‘도북자(逃北者) 표현’ 논란 등을 두고 주말 동안 공방을 이어갔다. 여야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에 대해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24, 25일 사상 초유의 ‘증인 없는 인사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김 후보자가 최근 ‘수입을 그해에 다 쓰면 법적 신고 안 해도 된다’고 주장했다”며 “세금 탈루를 자백한 것이냐”고 했다. 김 후보자는 20일 유튜브에 출연해 야당이 제기한 5억 원의 미신고 재산 증식 의혹과 관련해 “결혼 축의금, 출판기념회 등 (현금 수입)이 있었다”며 “그해에 들어온 수입을 그해에 쓰면 증여세를 내는 것도 아니고 의원 재산신고에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본인의 정치자금 미신고를 덮기 위해 탈세를 인정한 것이며 단순한 실언을 넘어 공직 후보자의 자격을 근본부터 흔드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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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