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1만㎞ 날아간 B-2, ‘벙커버스터’ 첫 실전투하 14발 퍼부어
미국이 21일(현지 시간) 최신형 ‘벙커버스터’ GBU-57 폭탄, 정밀 타격이 가능한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대거 동원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집중 공격했다. 미국 역사상 처음 단행한 이란 본토 공격이고, 이슬람권의 거센 반발과 미국의 추가 개입 등에 따른 부담까지 감수한 참전 결정이었기에 확실한 타격을 추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가 해낸 일을 해낼 수 있는 군대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고 자찬하며 이란의 보복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벙커버스터, 포르도에 12발·나탄즈에 2발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6대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논스톱으로 이란까지 날아가 핵시설 3곳을 집중 타격했다. 이 기지에서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시설까지의 직선거리는 각각 1만1100km, 1만1200km, 1만1302km다. 수차례 공중급유를 받아가며 37시간 동안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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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