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TV “이제 모든 미국인 합법적 표적” 보복 시사

미국이 21일(현지 시간)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이 보복을 시사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동지역 내 미군 기지를 중심으로 이란이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의 한 앵커는 “트럼프 씨, 당신이 시작했으니 우리가 끝낼 것”이라며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를 강조한 지도 그래픽을 방송에 노출시켰다. 지도에는 “이란의 사정거리 안에(In Range of Iran)”는 문구가 삽입됐다.이 앵커는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은 이제부터 합법적인 표적”이라며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행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텔레그램 공식 계정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지난 18일 방송된 그의 발언 일부를 다시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하메네이는 “미국이 입을 피해는 이란이 입을 피해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대한 대응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