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전체가 우리 것”…추가 점령 의사 밝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한 민족이며, 그런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전체는 우리 것”이라고 말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추가 점령할 생각임을 시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푸틴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경제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미 공격과 관련 “우리는 수미를 차지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배제하지 않는다. 러시아 병사가 발을 디딘 곳은 어디든 우리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이날 회의에서 당국자들에게 “경제 침체, 나아가 경기 후퇴로 빠져드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다.전날 러시아 경제장관이 경제가 경기 후퇴 직전에 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라는 미국, 유럽, 우크라이나 측의 요구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이 최근 몇 주 동안 크게 증가하면서 휴전 전망이 한층 더 어두워졌다. 러시아는 19일 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