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축 아파트 몸값 ‘껑충’… 구축과 실거래가 1억 이상 격차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히 새집이라는 인식 이상의 실질적 가치 상승과 주거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다. 가격 상승률과 실거래가 모두에서 신축이 구축을 크게 앞서며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 물량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신축의 ‘희소가치’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2025년 4월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8%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준공 20년을 초과한 구축 아파트는 -1.14% 하락했다.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의 가격지수 상승률은 7.64%로 5~10년(6.22%), 10~15년(5.35%) 아파트보다도 높아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가격 격차도 명확하다.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경기도에서 실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4만6016건 가운데 2020~2024년 준공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