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빠는 왜 그렇게 나빠요, 아들이 물어”
“어느 날 아들이 슬픈 표정으로 ‘아빠는 왜 그렇게 나쁜 사람이냐, 왜 많은 사람을 죽였느냐’고 묻더라고요.” 배우 이병헌(55)이 17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인 NBC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10세 아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아들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이병헌이 맡은 악역 ‘프런트맨’을 진짜라고 오해했다는 우스갯소리다. 이 배우는 “아들은 ‘오징어 게임’은 보지 못했지만, 아마 학교 친구들에게 들은 것 같다”며 “‘나는 연기자’라고 해명했지만 아들이 100%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이 배우는 이달 27일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를 위해 쇼에 출연했다. 유창한 영어로 농담을 섞으며 팰런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지만, 동시에 너무 실험적이라 생각했다”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거나 완전한 실패작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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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