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트럼프-파월 불협화음에…원-달러 환율 1380원 넘겨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80원을 넘겼다. 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신중한 입장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평행선을 걸으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1원 오른 1374.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높여 장중 1381원대로 상승했다. 전날 1380원을 터치한 뒤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재차 1380원대로 올랐다. 주간거래 마감(오후 3시 30분)까지 1380원대 이어진다면 이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원-달러 환율 상승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의 지적학적 리스크가 위험자산 회피로 이어진 영향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이란 핵시설 공격을 승인했지만 최종결정은 아직”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협상 가능성을 내비쳤고,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기도 했다.한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금리를 현행 4.25~4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