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연구에 1억달러 기부 빌 게이츠 “엄청난 진전…퇴치 낙관적”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연구 분야에서 ‘엄청난 진전(massive progress)’을 이뤘다며 치매 퇴치에 대해 낙관한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큰 원인 질환으로 치매 환자의 60~70%가 이 병을 앓고 있다. 게이츠는 미국의 65세 이상 노인 9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병 환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17일 개인 블로그 게이츠 노트(Gates Notes)에 쓴 글에서 인디애나 대학교 의대(India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를 2024년에 방문해 혈액 기반 진단법(blood‑based diagnostic tests)을 직접 경험한 후 큰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사랑하는 사람이 이 끔찍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필요가 없는 세상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라고 썼다.게이츠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amyloid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