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시즌 2’… 은행-보험-증권 모든 자산 한번에 조회
‘내 손안의 금융비서’를 표방하며 2년 전 출범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즌 2’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데이터로 연결 가능한 금융회사가 대폭 늘어나고 자산 조회 절차가 간편해지는 게 핵심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서비스에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 방안이 빠져 있어 ‘반쪽짜리 출범’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사업자 27곳이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소비자가 원할 경우 여러 금융회사에 분산된 개인정보를 한곳에 모아주고 재무 현황, 소비 행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와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말 기준 마이데이터 이용자 수는 1억6531만 명(중복 포함)으로 서비스 초기였던 2022년 1월(1400만 명)보다 1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14세 이상 국민 한 명당 평균 3.5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 중인 셈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의 핵심은 더 많은 금융사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기존에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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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