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선봉장’ 콜마 남매 분쟁, 부자 싸움 번졌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회사인 한국콜마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남매 간 갈등에서 딸의 손을 들어준 아버지와 아들 간의 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오너 일가 간 분쟁이 본격화되면 성장세인 K뷰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30일 콜마그룹 창업주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78)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51)을 상대로 2019년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이 된 콜마홀딩스 주식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부담부 증여한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를 거쳐 460만 주)로, 18일 현재 콜마홀딩스 주식의 13.4%가량이다. 윤 부회장은 아버지의 지분을 증여받으며 지분이 17.43%에서 31.75%로 올라 현재 콜마홀딩스 최대주주이다.소송의 원인은 남매 간 갈등에서 시작됐다. 4월 25일 윤 부회장은 본인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