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틀간 11명과 ‘릴레이 회담’…FTA·방산 등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이틀째인 17일(현지 시간) 8개국 정상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틀 동안 만난 정상(급) 인사는 유엔과 유럽연합(EU) 지도부 3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비롯해 방산·통상·에너지 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이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FTA 개정 문제를 논의했다. 영국이 2020년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뒤로 한국은 2021년부터 영국과 별도 FTA를 체결했고, 현재 일부 세부 품목 등의 조율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스타머 총리는 “(양국 간) FTA를 현재화하는 문제, 국방과 방위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FTA를 개정하는 문제에 더 진전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안보·방산 분야,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