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사이렌 속 기적의 분만…이스라엘 병원 지하서 삼둥이 탄생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하이파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이스라엘 람밤 병원의 지하 병동에서 세 쌍둥이가 출산됐다.미국 CNN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하이파 소재 람밤 지하 병원에서 한 여성이 세 쌍둥이 여아를 출산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미사일 날아오는데…병원 지하에서 생명 탄생산모와 세 아이 모두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수술은 현재 가동 중인 ‘강화 지하 응급병원(FUEH)’ 내에서 이뤄졌으며, 조기 출산이었다. 전시 상황 속 의료진의 응급 대응과 병원의 지하 시스템에 의해 분만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공습 경보가 반복되는 와중에도 의료진은 지하에서 제왕절개 등 각종 수술 및 응급 치료를 계속했다. 전시 대응용 ‘지하 요새’, 진짜 가동돼지하 병동에는 현재 하이파 및 인근 도시에서 발생한 미사일 공격 부상자들을 포함해 총 600여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병원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평상시 주차장이던 공간을 72시간 만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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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