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회의론자 다이먼의 변심? JP모건, 가상자산 상표 출원

미국 최대 투자은행(IB)인 JP모건체이스가 가상자산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가상자산에 부정적이었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입장을 바꾼 이후 가상자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JP모건은 가상자산 관련 플랫폼 상표 ‘JPMD’에 대한 출원을 제출했다. JP모건은 상표 출원을 통해 “(JPMD가) 향후 디지털 자산의 발행, 거래, 교환, 이체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금융가에서는 JP모건의 이번 행보를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법이 달라질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2006년부터 JP모건을 이끌고 있는 다이먼은 손꼽히는 가상자산 회의론자였다. 그는 2021년 가상자산이 폭등할 당시 비트코인을 “가치 없다”고 평가 절하했으며, 2023년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항상 반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가상자산에 대한 다이먼의 기조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