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커피-맥주 벌컥벌컥… 과도한 수분섭취는 전립선에 부담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며 많은 남성이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늘리며 이를 즐기지만 과도한 섭취는 배뇨 기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배뇨 곤란 증상 개선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소변을 희석시켜 배뇨를 원활하게 하고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는 방광에 불필요한 부담을 줘 배뇨 빈도를 증가시키고 방광 과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정한 간격으로 적정량의 물을 섭취하며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변화와 전립선 조직의 비대화로 인해 발생한다. 중년 이후 남성의 절반 이상이 이 질환을 경험하며 배뇨 곤란,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다. 전립선비대증을 겪고 있는 경우 알코올과 카페인은 전립선과 방광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유도해 배뇨 빈도를 증가시키고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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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