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으로 엄마 잃어… 1억원 넘는 신약 치료비 등 개선 노력”

담도암은 우리나라 환자가 전 세계에서 사망률 1위, 발병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치료 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암’이기도 하다. 담도암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쓸개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통로인 담도에 생긴 암을 말한다.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 시 이미 전이된 경우가 많다. 예후가 좋지 않고 사망률이 높다. 실제로 2018년부터 2022년 담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29.4%로 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내에 사망한다.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百)’은 한국혈액암협회가 담도암 환자를 응원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다른 암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담도암 환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기준 1만3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5만 명 서명이 목표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서명에 동참할 수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