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가 부자의 파티장이냐” 베이조스 결혼식 앞두고 시끌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그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열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시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약혼녀 산체스의 결혼식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베네치아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결혼식에는 오프라 윈프리, 킴 카다시안, 레이디 가가, 에바 롱고리아, 케이티 페리 등 약 200명의 유명 인사가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장은 미세리코르디아 성당으로 추정되고 있다.신부 로렌 산체스는 행사 기간 총 27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을 예정이며, 베이조스 측이 베네치아의 곤돌라와 수상택시, 고급 호텔 여러 곳을 예약했다는 소문도 전해졌다.이에 반발한 현지 시민단체들은 ‘No Space For Bezos(베이조스를 위한 공간은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동에 돌입했다. 도심 곳곳에는 이 문구가 쓰인 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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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