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안 여론조사’ 즉답 안한 송언석…국힘 쇄신 어떻게?

“우리는 정권을 잃은 야당이자 절대 열세인 소수당이고, 그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국민의힘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선출 직후 “한 순간도 웃을 수 없다. 어깨가 너무 무 겁고 내 모든 것을 바쳐 열심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역대 최다 득표 당선이라는 대선 결과를 내준 뒤 뼈를 깎는 반성과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선거 공보물에 “계파 없이 최선을 다해 일했다”며 김문수 전 대선 후보,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있는 사진을 똑같이 담으며 당내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107석 의석 수로는 거대 여당에 맞설 원내 전략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송 원내대표가 풀어야할 난제로 꼽힌다. ● 옛 친윤·영남 지지에 宋 과반 당선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대구·경북(TK) 출신의 송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60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 여소야대 정국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 협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