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신약개발 동물실험 대체할 ‘삼성 오가노이드’ 출시
‘미니 장기’로 불리는 오가노이드가 신약 개발 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약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많은 바이오 기업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고 나섰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신약 개발사를 위한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를 통한 약물 탐색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위탁개발생산(CDMO)에 집중했지만 신약의 가장 초기 단계인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고객사와의 협업을 시작함으로써 ‘조기 록인(lock-in)’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3차원 형태의 사람 장기와 유사한 조직을 배양해낸 ‘미니 장기’다. 2009년 한스 클레버스 로슈 제약연구 및 조기개발 총괄이 네덜란드 휘브레흐트 연구소 재직 당시 생쥐에서 처음으로 ‘장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 장기를 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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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