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만 방문 한국인 100만명…LCC 하늘길 경쟁 치열해진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대만 하늘길을 넓히고 있다. 티웨이항공(091810)·진에어(272450)에 이어 최근에는 제주항공(089590)까지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노선에 잇달아 취항했다. 취항지 역시 대만 수도 타이베이가 아닌 지역이라 양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7월 29일부터 김포~가오슝 노선을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의 대만 노선은 기존 인천·부산~타이베이에 이어 3개로 확대된다.제주항공은 2020년 5월 티웨이항공과 함께 김포~가오슝 노선 운수권을 받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총 3개월간 해당 노선을 운항했지만, 같은 해 12월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다. 따라서 이번 운항은 7개월 만의 복항이자, 사실상의 본격 취항으로 제주항공이 대만 노선 확대에 뛰어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제주항공의 김포~가오슝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50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낮 12시 가오슝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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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