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푸른씨앗’ 급성장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위해 도입한 퇴직연금기금 제도 ‘푸른씨앗’이 평균 6%를 넘는 높은 수익률로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시행 3년 만에 가입자가 12만 명을 넘어서며 10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13일 중소기업이 밀집한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꽃 화분과 씨앗 키트를 나눠주고, ‘푸른씨앗’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푸른씨앗 전담 운용 기관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 한국공인노무사회 등이 함께했다. 푸른씨앗은 근로복지공단이 2022년 9월 도입한 국내 최초의 기금형 공적 퇴직연금 제도다. 상시 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할 수 있다. 저소득 근로자(최저임금의 130% 미만)의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각각 부담금의 10%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월 급여가 250만 원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