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도 결국 군사행진 실시…전국에선 트럼프 반대 시위 계속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14일(현지시간) 탱크, 군부대, 군악대가 모여서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대규모 행진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국민의 힘을 과시하는 수 천 수만 명의 트럼프 반대 시위가 계속되었다. 미군의 건군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규모 군사 행진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시위대는 전국의 거리와 공원을 메우고 트럼프 대통령을 독재자, 왕을 자칭하는 자로 비난하며 대규모 행진을 시작했다. 시위대는 트럼프가 이민 추방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군대를 풀어 대응하면서 수도 워싱턴에서 탱크와 수천 명의 군대, 공군기의 에어 쇼 등을 하고 있는 행태를 강력히 비난했다. 워싱턴 시내에서는 반전 시위대가 “무인기 대신 주택을!”이란 펼침막을 들고 백악관 앞 중심가인 내셔널 몰에 미군 탄생일 축하를 위해 전시된 각종 탱크와 장갑차, 헬기, 군사 장비 부근에서도 항의 시위를 벌였다.축하 행사장 바깥 쪽에서는 행상들이 이번 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