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아웃사이더 外
● 아웃사이더 영국 옥스퍼드대 신경학 및 인지신경과학 교수인 저자가 뇌 질환으로 자아를 잃어버린 환자 7명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자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탐색한다. 저자에 따르면 자아는 신체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며, 아주 작은 신경계 질환으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한순간에 아웃사이더가 돼버린 뇌질환 환자들의 증상과 치유 과정을 전문적인 식견으로 전달한다. 마수드 후사인 지음·이한음 옮김·까치·2만2000원●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진보적 성향의 동양계 미국인인 저자가 미국 전역을 떠돌며 트럼프지지자,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 등 평소 만나볼 일 없던 ‘그들’과 대화를 나눈 기록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는 상종할 수 없다고 단정 짓는 혐오와 불통의 시대를 몸소 타파해보기로 한 것. 모든 변화의 원동력이 ‘호기심’이라는 결론이 자명하면서도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게 느껴진다. 스콧 시게오카 지음·이윤정 옮김·위즈덤하우스·2만 원● 합리적 낙관주의자정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