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생존자 좌석, 날개 보강재 지나가는 견고한 부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1명이 극적으로 생존했다. 에어인디아는 12일(현지 시간) 탑승자 242명 중 24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추락 현장에서도 28명이 사망해 사상자가 최소 269명에 달하며 인도 최악의 항공기 추락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생존자는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11A 좌석에 탑승했던 영국 국적의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 씨(40). 그는 힌두타임스에 “이륙 30초 후 큰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추락했다. 모든 일이 너무 순식간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일으켰더니 주변에 시신이 널려있었다. 너무 무서웠다. 일어나서 도망 나왔고 주변엔 온통 비행기 파편이었는데 누군가 와서 나를 구급차에 태웠다”고도 했다. 그는 가슴, 눈, 발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가족을 만나기 위해 인도를 방문했던 그는 형 아자이(45)와 함께 비행기 다른 열에 탔다고 밝혔다. 힌두타임스에 따르면 그는 “제발 형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