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방위군 동원 차단 요청 소송에 22개 주 동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민 단속에 반발한 시위대 진압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을 동원한 것을 막아달라는 캘리포니아 주의 소송에 최소 22개 주가 동참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는 5000명 가까운 주방위군 병력과 해병대를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배치했으며, 이들 중 일부가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과 함께 도시 전역에서의 급습 작전에 동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군 병력의 활동을 연방청사 단지 보호 임무로 제한해 달라는 긴급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닉 브라운 워싱턴 주 법무장관은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의 폭력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포와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혼란을 유도하려는 고의적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주에서 같은 일을 대통령이 벌인다면 워싱턴 주는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로스앤젤레스 군 병력 배치를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