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측근 헤스 억류됐던 英별장, 24억에 매물로 나와
나치 독일의 고위 간부 루돌프 헤스가 잠시 수용됐던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역사적인 숙소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1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스코틀랜드 고지대 깊숙이 자리한 ‘인벌레어 롯지(Inverlair Lodge)’가 최근 일반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특수작전집행부(SOE)가 비밀요원 감시 및 은둔 장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이 건물은 19세기 후반, 인벌로키 성의 애빙거 경(Lord Abinger)의 사냥용 별장으로 지어졌다. 이후 2차 세계대전 중 극비 임무를 수행하던 SOE에 의해 징발됐다. SOE는 영국 정부가 1940년 창설한 비밀 정보기관이다. 나치 측근 루돌프 헤스, 수용됐던 곳이 숙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히틀러의 최측근이자 나치당 부대표였던 루돌프 헤스가 이곳에 일시 수용됐다는 전언 때문이다. 1941년, 헤스는 영국으로 몰래 넘어와 평화 협상을 시도했지만 체포돼 심문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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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