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환승연애2’ 김태이,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29)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장성진 부장판사는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이 크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고 보행자 충격 정도도 강하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단속 초기 운전사실을 숨기려는 A씨의 제안에 응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허위진술을 하기도 했다”며 “피해자는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재범 방지를 위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 대리운전 호출 후 대기하는 동안 차량 이동을 요구받고 짧은 거리를 운전한 점 등을 참작한다”고 밝혔다. 또 “초기에 운전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가 자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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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