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미 정상 통화 나흘만에 공식 확인
미국 국무부가 10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한미 동맹이 번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 중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취하고 있는 ‘실용 외교’ 정책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 사이에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백악관에 문의하라”고 했다. 6일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후 이를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나흘 만에 확인한 것이다. 앞서 한국 정부는 6일 두 정상이 약 20분간 전화한 직후 양국이 “관세를 포함한 무역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가능한 시간에 골프 라운딩을 하기로 했다는 등의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 반면 두 정상의 통화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등은 별도의 입장이나 자료 등을 내지 않았다. 백악관은 4일 고위 당국자 명의로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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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