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로또’의 비극…마약-쾌락 빠져 5년만에 사망

배관공으로 일하다가 200억 원의 로또에 당첨된 호주의 20대 남성이 마약 중독에 빠져 5년 만에 쓸쓸하게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호주 일간 나이틀리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017년 당시 22세였던 배관공 조슈아 윈슬렛은 통장에 단 19달러(이하 호주달러/한화 약 1만6000원)만 남아 있을 때 마지막 희망을 걸고 로또 복권(파워볼)을 구입했다.그 결과 2200만 달러(약 200억 원)에 당첨됐고, 인생이 바뀌었다. 조슈아는 어린 시절 희귀 선천성 질환으로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괴롭힘 당하며 자랐다. 그가 앓았던 듀안 증후군(Duane Syndrome)과 골든하르 증후군(Goldenhar Syndrome)은 안면 기형, 심장 문제 등 다양한 신체 이상을 동반했다.왕따에 시달리던 조슈아는 결국 10학년(한국의 고1 수준)에 중퇴하고 생계를 위해 뉴질랜드 남섬으로 떠났다.조슈아는 당첨 초기에는 돈을 매우 책임감 있게 관리했다. 신탁을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