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정책 기대” 지주사株 연일 상승세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업 지배구조 개편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평가 대표 종목인 지주사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지주사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4.6%), 두산(+7.1%), LX홀딩스(+7.49%), HD현대(+1.44%) 등 주요 지주사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들 지주사들을 비롯해 CJ(―0.98%), LS(―1.33%) 등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주사로 구성된 ETF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코스콤의 ETF 체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일주일 동안 ‘TIGER 지주회사’ ETF를 259억 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상위 ETF 중 4위다. TIGER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30개로 구성된 ETF로, 최근 한 달 수익률과 순자산가치(NAV) 증가율이 30%를 넘겼다. 최근 지주사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다. 지주사는 자회사로부터 창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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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